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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에서 늘 행복하세요!
용현동교회
2025.07.21

새집에서 늘 행복하세요!

새집에서 늘 행복하세요

 

   지난 711()~13(주일)까지 힐스테이트 입주 사전 점검일 홍보 전도가 있었습니다. 연인원 35명의 성도가 참여하여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대로 잘 이루어져서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별 어려움 없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선물 패키지를 500개 준비했는데, 400개 정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파트 경비업체 직원들이 너무 깐깐하게 통제하는 관계로 들어오는 차에 전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경비업체 직원이 입주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차 창문을 내리는 순간을 포착하여 재빨리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비닐 포장지 안에는 입주를 축하하는 전도지, 티슈, 500ml 생수, 캔 커피가 들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우리 교회를 알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주일에 미리 성도님들이 패키지를 준비하였고, 물과 캔 커피는 아이스박스에서 시원하게 만들어서 전달해 드렸습니다. “입주를 축하합니다.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용현동교회는 여러분의 선한 이웃입니다.” 등등의 문장이 적힌 피켓을 들고 우리 교회를 일리는 일에 기쁨으로 참여해 주신 성도님들을 생각하면 감격의 눈물이 흐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늘막 텐트를 준비해야겠는데, 구매하려고 하니 돈도 돈이지만, 나중에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빌리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직전에 사역했던 교회에서 전도할 때 사용했던 때를 기억하면서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흔쾌히 빌려주셔서 부지런히 가지고 왔습니다. 전도가 끝난 다음 화요일에 그늘막 텐트를 가져다드리고 고마움의 표현으로 카페에서 커피 한잔 대접했습니다. 서로 기쁨으로 대화를 나누며 아파트 입주 전도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큰 일을 하면서 잊지 못할 에피소드 하나가 있습니다. 80대 중반의 권사님 두 분이 아내에게 자기들도 아파트 입주 홍보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워낙 간절한 마음으로 하고 싶다고 하니, 아내도 허락한 모양입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걱정이 되어 날도 더운데 어르신들이 더위라도 타면 어떻게 하겠냐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하시기로 한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데 토요일에 두 분이 오셨는데, 얼마나 신나게 하시는지 40년 만에 교회 어깨띠 두르고 전도하기는 처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두 분이 홍보 피켓을 든 모습의 사진을 찍었는데 얼마나 잘 나왔는지, 주일에 교회 LCD 스크린에 띄웠더니 모든 성도가 좋아하시고 두 분을 칭찬하셨습니다. 또한 연세 드신 권사님 두 분은 같이 나가고 싶으나 오히려 짐이 될 것 같다고, 수고하시는 분들 맛있는 것 사드리라면서 금일봉을 주셨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전도에 필요한 물품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헌금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물심양면으로 기도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oli Deo Gloria”

 

동사목사 김재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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